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빈뇨라고 합니다. 빈뇨는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흔한 증상이고, 심리적인 요인과 질병으로 인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1.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2. 증상 완화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
3. 마지막
1.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는 심리적 요인과 질병적 요인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은 시험이나 버스 타기 전 등 긴장이 되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시적이거나 심하게 지속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질병적인 요인으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된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요 질병으로는 과민성 방광, 방광염, 방광암 등이 있습니다.
- 과민성 방광
과민성 방광은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거나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 등이 느껴진다면 의심해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특히 겨울에 더 잘 느껴지고, 밤에도 소변이 마려워 잠을 설치게 되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단독적으로 발생한다기보다는 비만, 변비, 당뇨, 전립선 비대 등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방광염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고, 방광염은 겨울보다는 여름철에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습도 높은 여름에는 통풍이 어렵기 때문에 분비물, 특히 땀이 요도를 따라 방광으로 타고 올라가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방광암
방광암은 남성들에게서 주로 발병하며 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광암의 주요 증상은 혈뇨입니다. 방광암은 혈뇨 뿐 아니라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동반하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2. 증상 완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완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이유로 인해 증상이 나타났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과도한 카페인, 알코올 섭취는 과민성 방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에는 이뇨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자주 화장실을 가고 싶은 느낌을 들게 하므로 카페인 보다는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만인 경우에는 방광에 체중이 실려 압박을 주기 때문에 요의가 들게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과민성 방광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방광염과 방광암으로 인하여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균침투로 인한 방광염의 경우는 이에 맞는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특히 여름에 통풍에 신경 쓰고 위생적으로 관리한다면 금방 치료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방광염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방광암의 발병 요인은 흡연, 화학약품 노출 등입니다. 특히 혈뇨와 같은 방광암 의심 증세가 있다면 꼭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3. 마지막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증상 완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가벼운 심리적 요인일 수도 있지만 방광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과민성 방광, 방광염, 방광암 등이 의심될 때에는 주저하지말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검사와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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