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는 약 20여 년간 서비스를 전자서명 관련 서비스를 진행해오다가 2020년 12월 이름이 공동인증서로 변경되었습니다. 공인인증서는 인터넷 뱅킹, 인터넷 쇼핑몰, 국가기관 로그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공인인증서 usb로 옮기는 방법으로 옮겨 놓으면 언제 어디서나 usb만 있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공인인증서 usb로 옮기는 방법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는 인터넷 거래를 할 때 필요한 전자서명이니다. 일상생활의 인감증명서라고도 할 수 있는 공동인증서는 전자 거래 시 본인인증을 하거나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사용 가능합니다. 금융분야에서는 인터넷뱅킹, 사이버증권, 보험, 전자화폐 등을 거래할 때 사용되며, 인터넷 쇼핑, 전자계약 등의 전자상거래, 전자민원서비스 등을 이용할 때 공동인증서가 필요합니다.
공동인증서는 주로 개인 PC에 저장해 두고 사용하지만 사무실이나 외부에서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공인인증서 usb로 옮기는 방법으로 usb나 개인 저장매체에 저장해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은행의 인터넷뱅킹 인증센터에서도 공인인증서를 옮길 수 있고, 아래 두 기관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 한국정보인증
- 금융인증센터
2. 한국정보인증 홈페이지
한국정보인증은 전자서명인증, 클라우드인증, 전자계약, SSL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자서명인증은 전자입찰, 전자세금계싼서, 인터넷뱅킹 등에 사용하는 공동인증서를 발급하는 서비스 입니다. 클라우드 인증은 삼성페이 등 페이서비스와 생체인증 서비스, 생체기반 전자서명인증서비스를 말합니다. 또한 회원가입 없이도 전자계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계약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한국정보인증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usb로 옮기는 방법은 우선 메인화면에서 인증서관리 - 인증서복사를 클릭합니다.
주요 기능 중 인증서복사 바로가기를 클릭해서 옮기고 싶은 공인인증서를 선택, 비밀번호 입력 후 확인을 누르면 다섯 가지 저장매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이동식 디스크를 선택하여 확인을 누르면 공인인증서가 usb에 저장됩니다.
3. 금융인증센터 홈페이지
금융인증센터 홈페이지에서도 공인인증서 발급과 복사가 가능합니다. 금융인증센터는 금융, 전자상거래, 공공,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인증서를 클라우드 보관으로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세금과 공과금 납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센터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usb로 옮기는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인증서 - 공동인증서를 클릭합니다. 우측 메뉴 중 인증서관리 - 복사 및 삭제를 클릭합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인증서 복사 바로가기를 클릭합니다. 이후부터는 한국정보인증 홈페이지에서 했던 방법처럼 복제하고자 하는 공인인증서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저장매체가 나오는데 그중 이동식 디스크를 선택해 복제하면 됩니다. 금융인증센터 홈페이지는 보안 때문인지 따로 스크린 캡처가 되지 않아 글로써 설명했습니다.
갑작스럽게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usb 외에 핸드폰에도 저장해서 다니면 돌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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