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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리뷰_수잔나의앞치마

by 쀼렁이 2020. 2. 18.

충무로 카페를 찾다가 디저트 사진에 끌려 오게 된 

"수잔나의앞치마"

영업시간은 매일 7:00-22:00 

 

조용한 골목사이에 있어서 사람도 많이 없고 

인테리어는 대부분 나무를 사용해서 

왠지 어딘가 장작이 타고있을 것 같은 

그런 따뜻하고 마음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골목에 

뜬금없이 3층이나 되는 카페가 있었다. 

카페를 찾아가면서도 열지 않았을까봐 노심초사했었는데 

다행히 이 곳만 환하게 불이 켜져 있었다. 

 

 

 

 

역시 쀼렁이의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디저트 매니아인 쀼렁이의 천국은 이곳일까 

케이크가 내 눈을 사로잡았지만

아침에 티라미수 먹었으니 케이크는 과감하게 Pass!

 

 

 

 

디저트가 있다면 음료따윈 중요치않지! 

치즈어쩌구랑 초코어쩌구 두개시켰으니까 음료는 아메로!

커피 가격은 나쁘지 않은데 

빵이 좀 비싸다ㅠ

 

 

 

 

이렇게 시키니까 18,800원

 

빵이다빵♡빵야빵야

빵은 다 마시쩡 글고 아메도 내가 조아하는 안쓴아메다

쓰고보니 안드로메다라고쓴거같아히히ㅣㅇ히히 

 

수잔나의앞치마는 층마다 가구가 다 다르다

 

 

 

 

1층은 요렇게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

 

 

 

 

2층은 왠지 회의해야할 것 같은 공간쓰

 

 

 

 

우리가 선택한 3층은 가운데 좌식 테이블이 길게 놓여있고

양 옆으로는 빈백과 테이블이 있어서 거의 누워있을 수 있다. 

 

 

 

 

충무로 카페는 처음 찾아와봤는데 

첫 시도치고는 성공적이다. 

 

앞으로 생각이 필요하거나 조용한 곳이 생각나면

종종 찾을 것 같은 카페이다. 

 

이렇게 이번주 주말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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