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리뷰_아침이성 저녁감성#Coffee&Pub

영등포구청 근처 저렴하고 커피맛도 좋은 카페펍을 발견했다!
간판에 "Coffee & Pub"이라고 써있는 것을 보니
저녁 때는 펍으로 변신하겠쥬

 

저녁감성 펍은 나중에 방문하기로 하고
오늘은 아침감성을 느껴보러!!!

 

 

 

골목에 뜬금없이 자리하고 있어서 찾기가 어렵긴 하지만
으슥한 것이 저녁에 오면 갬성 터질거같네

 

 

 

포스 옆으로는 이렇게 수제청들이 자리하고 있고,

 

 

 

고 옆에는 요렇게 생맥주 탭들이 보입니다

맥주 마시고 싶다규ㅠㅠㅠ 쀼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요!!!

내사랑 바닐라라떼

 

(쀼렁이TMI: 커피는 안쓴커피, 쓴커피로 나누고 향이어쩌고저쩌고 잘 모름니다..

아메리카노도 안 쓴게 있긴 있더라고요 꼬소한거!

그런거 조아하는데 일단 달달한게 충전이 안되면 아메안마심)

 

결제하다가 놀란건.. 직원이.. "바닐라라떼 3,500원이요." 해서
얼른 메뉴판 다시봄
바닐라라떼가 3,500원????????????????
당근 4,000원이나 5,000원 생각하고있었는데
왠지 개이득인 기분
한동안 카페는 너로 정했다!!

 

 

 

잘안보이겠지만

아메 2,800원부터 라떼메뉴도 가장 비싼 것이 4,000원이면

요새 커피 가격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

 

 

 

--바닐라라떼님 입장하셨습니다.--

 

젤 중요한 맛은!!!
헐 맛있어..
커피 맛있으면 바닐라라떼도 맛있는거 맞쥬?
달달한거 찾으면서도 가끔 덜달게를 주문하는데
굳이 덜달게 주문하지 않아도 적절한 당도와
조화롭게 올라오는 커피향과 느껴지는 고소함이
합격입니다

 

 

다음엔 아메를 마셔보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시도였다!
담에 저녁갬성과 모닝아메를 마시게 된다면 다시 한번 리뷰 고고!

 

행보칸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만 사무실로 돌아갑니다..☆
남은 시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