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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모아모아/맛집카페리뷰

회식추천_이춘복참치

by 쀼렁이 2020. 2. 21.

​과장님 진급턱으로 참치를 먹으러 가기로했다.

 

항상 음식이 나오면 내가 블로거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때부터 사진을 찍음 ㅋㅋㅋㅋ

메뉴판도 없.음 ㅋㅋ

 

원래 28,000원짜리로 쏘기로 했는데

모아놓은 돈이 좀 있어서 만원씩 추가해서 실장추천 38,000원짜리로 고고

참치는 잘 모르지만 비싼건 좋은것이여~~ 예이~ 됴아됴아

 

 

 

이제부터 시작하겠슴다~

식전 죽과 미소된장국

 

 

 

밑반찬은 뭐 사진찍을만한게 없었고요

 

 

 

참치가 나옴 두둥!!

 

지금까지 내가 먹어봤던 참치는 참치가 아니었나봅니다..

이거슨 신세계 까진아니고 이제 참치를 안좋아한다는 말은 좀 넣어두겠습니다..

 

무한리필이라고하니 먹고나서 더 달라고 하시면 더 주니까 참고하시고 근데

첫번째 나온 접시만 맛있고 갈수록 별로인 부위를 주는거 같다는 느낌적인느낌

 

바에 앉아서 먹을때는 주방장님께 눈웃음을 보내면 맛있는 부위를 주신다는...

우리팀 남직원의 소소한 Tip

 

암튼 첫 리필 접시는 주방장(?)님이 가져다 주십니다.

 

 

 

시작은 청하로 하고, 두병쯤 비우고 각자 마시고 싶은걸 마시기로함

옆에 과장님이 시킨 대포?

한 잔에 5,000원임 그리고..

술이 뜨꺼워!!!!

커피마냥 호호 불어마셔야함.

 

 

 

살짝 마셔봤는데 소주보다 좀 순한? 느낌

본격 시작하면 술술들어갈 거 같음....

 

참치를 세번정도 리필하고 다 나가떨어짐ㅋㅋㅋㅋ

배가 부르기도 하지만 참치는 느끼해..ㅜㅜ

느끼함을 달래려면?

아이스크림이 최고지요

 

 

 

백미당 아이스크림은.. 맛있네요

 

 

 

오늘로써 저는 참치를 싫어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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