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 임신 서비스 신청하는 방법

맘편한 임신 서비스가 2021년 4월 1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것은 인생에서 정말 큰 의미입니다. 뱃속의 아기는 엄마의 상태에 민감하기 때문에 10개월 동안 엄마, 아빠가 행복하다면 자연스럽게 아기도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임신이 처음이라면 임신 준비와 과정으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임신 준비와 출산, 아이의 건강 관리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바로 맘편한 임신 서비스입니다.

맘편한 임신 서비스

맘편한 임신 서비스는 임신 후 받을 수 있는 모든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본래는 2020년 6월 30일부터 20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 되었던 원스톱 서비스로, 기존 정부에서 지원되고 있던 임신 관련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였습니다.

이전 많은 임신 관련 서비스는 물품 수령 등 서비스를 받기 위해 개별적으로 신청은 물론이고 직접 보건소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서비스가 시행된 20개 지자체에서 임신 지원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임산부들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원스톱,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4월 19일부터는 이러한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전국의 임산부들이 좀 더 편하게 임신 준비와 출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비스의 지원 내용은 총 14가지입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태어나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패키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은 정부 24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소지 보건소 및 읍면동의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됩니다.

관련 문의는 주소지 보건소나 읍면동의 주민센터, 정부 24 콜센터 1588-2188에서 가능합니다.

임신은 큰 축복입니다. 임신 준비와 출산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태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이 될 수 있습니다.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많은 임산부들과 보호자들이 잘 활용하여 처음 아이를 낳는 부모들이라도 임신과 출산을 어려워하지 않게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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