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 기차표 예매 방법 알아봅시다

 2021년에도 어김없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고향을 방문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직전 명절인 추석에도 코로나19 확산이 염려되어 현장 예매는 중지하고 전화예매로 대신했었는데 걱정보다는 잘 치렀다는 평입니다.

 

 

 예매는 레츠코레일이나 SRT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이 줄긴 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이상 현장 예매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설 기차표 예매 일정

 설 기차표 예매 일정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1월 19일 09:00부터 21일까지, 수서고속철도(SRT)는 1월 26일 09:00부터 28일까지 입니다. 다만 예매가 시작되는 1월 19일과 26일은 경로/장애인을 위한 예약일이므로 일반 예약은 다음날인 1월 20일과 27일부터가 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예매일정

 

2021년 설 2월 10일~2월 14일 간 이용할 기차표에 대한 예매 일정입니다. 

 

1월 19일에는 경로/장애인에 대하여 코레일 전노선 예매가 가능합니다. 예매는 전용 홈페이지나 철도고객센터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1월 20일 07:00부터는 일반을 대상으로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대구선, 충북선, 경북선, 동해남부선 예매가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1월 21일 07:00부터는 호남선, 전라선, 강릉선, 장항선,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경춘선 예매가 가능합니다. 

 

 

수서고속철도(SRT) 예매 일정

 

1월 26일 09:00에는 경로/장애인에 대하여 경부선 및 호남선 예매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SR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1월 27일 07:00부터는 일반에 대하여 경부선 예매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1월 28일 07:00부터는 호남선 예매 가능합니다.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1월 15일 14시에 오픈되었으며, 모바일 승차권 예약은 코레일톡이 아니라 명절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letskorail.com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해당 기간에 승차권 예약에 성공하셨다면 1월 12일 15:00~1월 24일 24:00 동안 결제해야 합니다. 1월 21일 15:00부터는 잔여석 예매가 가능하니 기간 내 예약에 실패했다면 잔여석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현장 예매는 중지되었으므로 역 창구에 가도 예매가 불가능합니다. 대신 철도고객센터(1544-8545)나 SR고객센터(1800-0242)에서 전화예매나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니 예매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은 홈페이지 예약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 1인당 구매 매수는 8매(편도 각 4매, 동일 시간대 중복예약불가)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하여 기차표는 창가 좌석만 판매된다고 합니다. 집에서 안전한 설을 보낼 것을 권장하지만 기왕 고향방문을 계획했다면 기차표를 예매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2021년 설 기차표 예매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창구 예매는 비회원도 가능하지만 홈페이지 예매만 진행하는 만큼 미리 가입해두고 예매 방법을 숙지하면 기차표를 예매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korailta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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