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모아모아/생활정보가득

파스쿠찌 캠핑테이블 예약 방법

by 쀼렁이 2021. 2. 12.

 2020년에는 유독 캠핑과 관련된 프로모션이 많았습니다. 스타벅스, 할리스 등 많은 커피전문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했었습니다. 진행 당시에는 차도 없었고 캠핑에 그다지 관심도 없어서 그런 정보들을 그냥 흘려보냈습니다. 

 

 

 하지만 차가 생기고 나니 차박과 캠핑용품에 관심이 많아져 '아 왜 그때 안 샀지..' 하며 후회 중입니다.

 

 

 특히나 할리스 커피에서 배우 이천희의 '하이브로우'와 협업하여 출시 한 캠핑 굿즈는 캠핑에 관심이 없었던 저에게도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킬 만큼 눈에 띄는 제품이었는데 그때 사지 못한 게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그러다가 파스쿠찌에서 캠핑 테이블과 폴더블체어 이벤트를 다시 한번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조음료 구매 시, 캠핑 테이블은 15,900원, 폴더블체어는 11,900원(개당)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이었습니다. 

 

 

 예전에 캠핑 체어 가격을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11,900원 정도에 살 수 있는 제품은 드물었어서 이번에는 꼭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리뷰들은 보니 거실에 놓고 써도 될 정도로 튼튼하다고 하여 실제로 거실에 두고 사용하는 사진을 올린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벤트 소식을 접하자마자 집, 회사 근처 파스쿠찌에 전화를 돌려 재고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대부분 매장에 의자 재고는 충분했으나 테이블은 입고되지 않는 곳도 있었고, 입고되었다 해도 전화예약은 불가능해서 빨리 가야 차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마침 회사 근처 파스쿠찌에 테이블 재고가 2개 있다고 하길래 점심시간에 꾸역꾸역 차를 끌고 나갔습니다. 아직 초보라 운전이 미숙했으나 테이블을 위해 달렸습니다. 

 

하! 지! 만!

 

테이블은 이미 누가 채가고 없었습니다. ㅜㅜ 아쉬운 대로 의자만 친구 몫까지 5개 구매하여 나왔습니다. 음료까지 같이 구매해야 했기 때문에 고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테이블을 구매하기 위해 10군데가 넘는 파스쿠찌 매장에 전화를 돌려봤던 것 같습니다. 마침 합정 메세나폴리스점에 두 개가 남아있다고 하길래 퇴근하자마자 또 달렸습니다. 

 

 

다행히 메세나폴리스점에는 두 개가 남아있었고, 두 개 모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지쳐서 테이블 구매 후 한참 동안 앉아있다가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그 날 저녁 힘들었던 영웅담을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이건 오늘 꼭 한 번 펴봐야 한다며 집 근처에서 테이블과 체어를 설치해봤습니다. 

 

 

제품 가격만 하면 39,700원에 캠핑 테이블 1 + 캠핑의자 2 세트인데 저렴한 가격에 리뷰처럼 생각보다 튼튼하고 의자와 테이블에 음료를 고정시킬 수 있는 망(?)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캠핑을 즐기거나 차박 시에 앉아있기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 파스쿠찌의 캠핑의자와 테이블 프로모션은 2020년 12월부터 두 번 진행했었고, 어플 사전 예약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때 취소되었거나 재고를 따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왜 그때 몰라서 이 고생을 했는지 ㅜㅜ 

 

 

이벤트 종료는 재고 소진 시 까지니 아직 재고가 남아있는 곳이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전화로 재고 상황을 파악하고 가셔서 만족스러운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주식 사는 법

 넷플릭스로 볼만한 프로그램을 찾다가 우연히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회에 30분 정도 방송해서 퇴근시간에 두 편을 보게 되었고, 그 후로 쭉 시청하고 있

bbyu.tistory.com

 

고혼진 가격 효능 총정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어머니 선물로 현금과 함께 한 가지를 더 준비했습니다. 바로 고혼진이라는 화장품입니다.  고혼진은 따로 매장이 없기 때문에 실물을

bbyu.tistory.com

 

서가앤쿡 메뉴 주문하는 방법

 서가앤쿡은 2006년 대구 동성로에서 "서가"라는 작은 레스토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7년부터는 서가앤쿡으로 브랜드 네임을 론칭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이때쯤 처음

bbyu.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