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계리직 시험일정

계리직 공무원

 계리직 공무원은 우정직 직렬 중 하나입니다. 본래 기능직 10급 공무원이었으나 제도가 사라지면서 현재는 9급 공무원과 동일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단지 승진을 하더라도 은퇴할 때까지는 계리직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승진은 일반 9급 공무원에 비해 늦고 3년에 한 번씩 전보를 하게 되어 12년이면 모든 계리직 업무를 익힐 수 있다고 합니다. 

 

 

 업무는 크게 회계, 금융, 창구, 관리 업무로 나뉩니다. 요즘은 거의 사라지긴 했지만 영업실적을 필요로 했었다고 하며, 최근에는 보험 판매에 따른 추가 수당 지급으로 방식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계리직 공무원의 장점은 18시 퇴근, 주말 휴무가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문대졸 정도의 교육수준을 요구하나 18세만 넘으면 지원요건의 제한이 없는 것으로 보아 교육 수준에 의해 크게 좌우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응시자격에는 거주지 제한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채용

 계리직 채용의 단점이라 하면 비정기적인 시험 일정입니다. 채용방식은 공개채용, 경쟁채용이 있으며, 공개채용의 경우에는 필기와 면접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2014년 이해로 2년에 한 번 씩 시험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이례적으로 2018년에 이어 공채 실시가 확정되었고, 이후 전과 같이 2020년에는 공채가 없었고, 내년인 2021년 연초에 필기시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적절한 수험기간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리직 시험은 경쟁률이 높은 시험입니다. 채용인원이 워낙 적기 때문에 보통 150~3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 때문에 영어나 국어에 자신이 있다면 차라리 9급을 도전하는 것이 낫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계리직 시험과목

 

 필기시험은 한국사, 컴퓨터일반, 우편 및 금융 상식의 세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필기 과목수가 적은 것은 학습부담이 적다는 이야기이므로 큰 메리트가 분명합니다. 때문에 육아와 병행하여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아무 지식이 없는 상태로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 고시생은 6~8개월, 직장인이나 학생은 12~14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합니다. 

 

 

 과락 기준은 1과목이상 40점 미만이지만, 합격선은 이보다 훨씬 높게 형성되어있어 평균 90이 넘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면접은 압박면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필기에 합격했다고 해서 마음을 놓으면 안 되고 철저하게 준비하여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계리직 시험일정

 2021년 시행될 공채시험도 시험 일정이 불확실하여 많은 수험생들이 마음을 졸였습니다. 다행히 대략적인 시험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계리직 2021년 예상 시험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험이 공고되는 2021년 1월초 상세 지역별 채용인원을 비롯한 상세 시험일정이 공지될 것이라고 합니다. 공무원 시험은 ㄷ보통 토요일에 진행되기 때문에 가장 유력한 시험 일정은 3월 13일이나 3월 20일이나 현재 코로나 19라는 변수 때문에 쉽게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비정기적인 시험인만큼 수험생들은 언제 시험이 있을지 몰라 전전긍긍하면서 시험 준비를 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시험일정이 정해졌으니 합격할 수 있도록 마지막 스퍼트를 올려야 할 때입니다. 마지막을 잘 정리하여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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