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인인증서 발급방법

 각종 정부기관, 공공기관 사이트에 공동인증서를 등록하려면 먼저 인증서를 발급받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공인인증서는 각 은행 사이트에서 발급이 가능한데 오늘은 은행들 중 농협은행 사이트에서 농협 공인인증서 발급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홈택스 공인인증서 등록

 

목차

1. NH농협은행

2. 금융인증서 vs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3. 농협 공인인증서 발급방법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본사이자 농협중앙회 본부는 서울특별시 중구 충정로1가 서대문역 사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집에서 종로나 명동에 나갈 일이 있을 때 서대문역 사거리를 지나게 되는데 항상 눈에 띄는 건물이 농협은행 본사 건물입니다. 

 

 이 농협은행 본사 신관에서는 로또 1등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꼭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NH농협은행은 2012년 3월 2일 설립되었습니다. 이는 농협법 개정에 따라 농협중앙회가 신용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영업을 시작한 날짜이며, 1961년 농업은행 합병 이후 51년만에 은행 법인이 부활한 것입니다. 

 

 농협은행은 전국에 1천여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협은행과 같은 전산망을 사용하는 지역농협을 합치면 약 5,500 지점이 넘습니다. 지방 중소도시에는 단위농협과 농협은행 지점이 많지만 서울에서는 워낙 많은 은행들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는 것 같습니다. 

 

 뉴욕, 베이징, 하노이에 해외 영업점이 있고, 원화-달러 환전업무를 주로 합니다. 2015년 이전에는 금강산 지점도 영업을 했었는데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인증서 vs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 내부서버에 인증서를 보관하여 도용이나 분실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인증서로 2020년 12월 10일 정식된 금융결제원의 본인인증 서비스 입니다. 

 

 다음 표에서 금융인증서와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차이점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공동인증서란 2020년 12월 10일 개정된 전자서명법에 의해 "공인"이라는 명칭 사용이 불가능해지면서 "공동"인증서로 명칭만 변경된 것으로 기존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인증서 입니다. 

 

농협 공인인증서 발급방법

 

 

 농협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우선 NH농협은행 사이트에서 인증센터로 접속합니다. 

 

 인증서 발급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인증서 종류 선택 → 약관 동의 → 보안매체/출금계좌번호 입력 → 보안카드 정보 입력 → 인증서 암호 및 저장위치선정→ 인증서 저장 및 암호 설정

 

 인증서의 종류에는 전자세금용 공동인증서, 은행/보험용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범용인증서가 있습니다. 범용인증서 발급방법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뤘던 적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방법

 

 인증서 종류를 선택하셨다면, 아래 이용자 ID,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합니다. 은행보험용 공동인증서의 경우 수수료는 무료이며, 전자상거래에 사용되는 범용인증서의 경우에는 4,400원의 수수료가 부과 됩니다. 

 

 

 다음페이지 약관동의 후, 개인정보(비밀번호) 입력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화면 안내대로 초기비밀번호와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입력 후, 코안카드 정보입력까지 마치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암호와 사용하기 편한 저장위치에 저장하면 됩니다.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는 한 은행에서만 발급하면 타행이용 시 등록만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떤 은행이든 인증센터로 접속하면 인증서 발행 및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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